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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곳 전철 타고 수목원 가을소풍

  전철 타고 수목원 가을 소풍 떠나 보세요. 즐거운 주말 설레는 기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상큼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가을꽃과 초목의 정치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경기도가 달콤한 가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을 맞아 수도권 전철로 가볼 수 있는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경기도네 수목원 다섯 곳을 추천하였습니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 1호선 오산대역(물향기수목원역)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청학로 211에  34ha 규모로  문을 열었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이 위치한 수청동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른다는 뜻을 가진 지명으로 수목원 역시 이에 걸맞게 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광으로 개원 이래 매년 50여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수목원은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 주제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17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부터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목원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 양치식물원 등 각종 실내 시설물들 역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조선 중종 임금 시절 공자의 63대손 공서린 선생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쳤던 궐리사와 권율 장군이 쌀로 말을 씻겨 왜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독산성과 세마대가 위치에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봄, 가을철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입니다.

요금은 어른 1,500원 어린이 700 원입니다. 6세이하 야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역에서 가깝습니다.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 경춘선 별내역 주말 가볼만한곳

  수려한 불암산을 배경 삼아 42,000 평 규모로 조성된 산들소리 수목원은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있습니다. 야생화, 허브 등 1200 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시 접근성이 좋고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녀를 둔 가족들의 발길이 잦습니다. 이 수목원은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구성이 눈여겨 볼만 합니다. 판타지 아트, 이색 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물건 박물관부터 동양화와 화훼가 어우러진 온실정원, 알파벳 별로 꽃을 모은 영어 정원, 월별 탄생석을 꾸며놓은 탄생원, 지구 과학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풍화침식 작용코스 등이 이곳에 특별한 점입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토끼 먹이 주기, 향기주머니, 수레끌기 ,무지개 찾기, 뗏목 함께 타기, 해먹에서 놀아보기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숲놀이, 요리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주말 숲학교도 도 운영 중입니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오카리나 연주자 김혜선과 함께하는 산들소리 힐링음악회도 엽니다. 인근에는 축령산 자연휴양림, 다산유적지, 남양주종합촬영소, 몽골문화촌 등의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고 요금은 어른 8,000원 어린이 7,000원 입니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별내역에서 가깝습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 7호선 까치울역 주말 가볼만한곳

 

  동양의 전설적인 이상형인 무릉도원을 테마로 다양한 꽃과 수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은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60에 위치해 있습니다. 21ha의 수목원에는 암석원, 생태연못, 나무화석, 농경유물전시관, 자연생태박물관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1200여 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과 연계해 도심형 수목원의 면모를 잘 갖춰 놓은 것이 장점입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숲해설가와 수목원을 탐방해블 수 있는 수목원 숲속산책, 어린이 대상 상태 교실인 수목원 초록교실, 노약자 대상지의 치유교실인 수목원 행복충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자연생태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부천 물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상동호수공원 등의 명소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고 요금은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수도권 전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가깝습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 경강선 여주역 주말 가볼만한곳

  남한강변 인근 황학산 자락에 세워진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해 있습니다. 27만여 제곱 미터 규모의 부지에는 식물의 상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있게 구성한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14개의 테마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을 포함해 총 17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발달을 도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산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영상과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 여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수있는 채원 등의 공간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중 유아숲체험원은 비석치기 놀이, 도토리 팽이 놀이, 움막집짓기 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에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영릉, 명성황후생가, 신륵사,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라 고분군인 매룡리고분 등 역사적인 명소들이 곳곳에 있어 봄 소풍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역사교육 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 여주역에서 가깝습니다.

양평 들꽃수목원 – 경의중앙선 오빈역 주말 가볼만한곳

 

  용문산의 정기 아래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정취와 들꽃 향기가 함께하는 들꽃수목원은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에 소지하고 있습니다. 이 수목원은 예로부터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허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강변의 정취가 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떠드렁섬, 야생화정원, 동쪽피크닉장, 허브 열대온실 , 프로포즈 가든, 손바닥정원 등 각종 테마 정원들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모치 등의 어류와 곤충 표본, 식물 등을 전시하여 자연생태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연생태박물관도 유명합니다. 특히 허브 정원에는 약 50여종이 허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들꽃수목원 현재 봄, 가을을 맞아 사전 신청자에 한해 레일 썰매, 목공예, 레크레이션, 도티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중입니다. 인근에는 수생식물과 꽃을 만나볼 수 있는 세미원, 산음리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소리산, 복합문화공간인 바탕골예술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 합니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입니다입니다. 수도권 전철 경의 중앙선 오빈 장에서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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